바둑문화

바둑문화는 동양의 유교문화와 더불어 수천년의 세월을 어우려져 내려오고 있으며, 바둑문화 자체가 곧 유교문화의 기본원리이고 원칙인 것이다.

바둑은 역사적, 사회적, 문화적, 교육적인 사고에서 바둑을 이해하고, 취미 생활을 하면서 생활의 지혜를 깨닫는 것이 바둑교육의 목적인 것이다.
바둑교육을 통해서 깨닫는 생활의 지혜는 우리의 일상생활과 밀접해 있으며,우리의 일상생활의 무언의 기본사고가 되주고 있다.

바둑은 돌을 통해서 미적인 감각을 추구하고, 선을 통해서 리듬과 느낌을 교감하면서 미래를 예측하고, 수를 통해서 과학적인 사고를 구할 수 있다. 동양 특히 한국문화의 진수는 바둑문화이며, 이제 바둑문화를 세계적으로 보급하여 한국 바둑문화의 위상을 국제적으로 높혀야 한다.
세계화시대에 바둑은 세계적인 교육문화 상품으로 크게 부각 시켜야 한다.

바둑교육은 어린이, 중,고생 및 일반인 남,여,노,소 비롯해 다양한 계층의사람들이 바둑을 즐기면서 배우고 있다.

따라서 바둑교육의 기본자료가 연구 분석되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하며 바둑을 전문적으로 지도할 수 있는 바둑 지도교수법의 기본 교육자료가 구성되어 보급하게 되면 바둑문화에서 창출되는 무형의 자산은 엄청날것이다.

입문 과정에서는 바둑의 기초적인 기본원리를 이해시키고, 기본원리를 응용하는 기본을 지도하면서 바둑의 재미와 흥미을 유발시켜, 배움의 기본을 자기 자신 스스로 지키게하는 것이 배움의 기본인것을 이해하게 한다.

초급 과정에서는 바둑의 3가지의 기본원칙을 지도하면서,원칙을 지키는것이 우리의 일상생활의 기본인 것을 일깨워 주면서, 바둑을 통해서 원칙을 지킬수 있게 교육한다. 원칙은 모두가 지켜야 한다는 사고를 심어준다.

중급 과정에서는 바둑의 기본규칙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지도하여 기력향상과 더불어 대인관계에서 자신의 기본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실력자라는 것을 깨닫게 해준다.

바둑을 배우는 데 최선의 방법은 우리가 일상생활을 하는 것처럼 바둑 또한 상대와 어우러져 하루를 보내는 것과 같다고 여기는 것이다. 즉 바둑은 항상 움직이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어야 한다.
바둑판은 항상 현재의 상태이고, 바둑돌은 과거를 나타내며, 바둑돌의 수는 미래를 향해서 활용하는 것이 바둑의 기본 원칙이다.

바둑교육전문가 이상범